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철도대학 학생들,

‘2018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 국토교통부 장관상, 금상, 은상 수상

   국립 한국교통대학교(총장 박준훈) 철도대학 학생들이 (사)한국철도학회에서 주최하는 ‘2018 학생 철도 창의 작품전’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 및 금상, 은상을 휩쓸었다.

   지난 11월 21일(수) 한국철도기술연구원에서 진행한 이번 작품전은 철도기술의 발전 및 인재 육성을 위해 철도에 관심이 많은 학생의 창의성을 배양하고 아이디어를 실용화할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개최되었으며, 국토교통부, 특허청, 한국철도공사, 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시설공단, 서울교통공사, 에스알(SR), 한국철도건설협회, 한국교통안전공단, (주)현대로템이 후원하였다.

   국립 한국교통대학교 ‘철두철미’팀(철도시설공학과 박예진 외)은 ‘화재 시 대피사다리로 활용할 수 있는 철도역사 벤치 개발’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실용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잡았다는 평을 받아 최고의 상인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으며, ‘굴림원’ 팀(철도차량시스템공학과 김채원 외)은 ‘EMBA - 효율적인 EMU차량 Maintenance를 위한 Big data 기반의 어플 개발’이라는 주제의 작품으로 금상(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상)을, ‘철도만이 내 세상’팀(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이민섭 외)은 ‘승·하차기 빅 데이터와 응하중 센서를 통한 에어컨 자동 조정’의 주제로 금상(현대로템㈜ 대표이사상), ‘f=28.35A’팀(철도운전시스템공학과 권영 외)이 ‘증강현실을 이용한 차세대 검표 시스템’이라는 주제로 은상((사)한국철도학회 회장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인 철도운전시스템공학 이민섭 학생은 “지난 2년 동안 준비한 공모전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와 뿌듯함을 느낀다. 함께한 팀원들에게 정말 고맙고, 앞으로도 전공에 대한 관심과 창의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료문의] ☎ 070-8855-1646 철도운전시스템전공 박찬배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