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데이터사이언스전공은 1979년 설립된 충주공업전문대학 전자계산학과를 모태로 하여 40년에 가까운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그동안 배출된 수많은 졸업생들은 우리나라 정부기관, 공공기관 및 여러 민간 산업체에서 주요 역할을 담당해오고 있습니다.
이후 컴퓨터정보공학분야의 우수한 전문 공학인을 양성하기 위해 2007년 공학교육인증프로그램을 도입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2009년 컴퓨터정보공학과로 이름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2012년, 충주대학교와 철도대학의 통합으로 한국교통대학교가 출범함에 따라 의왕캠퍼스로 이전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2021년,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및 데이터과학에서의 급증하는 새로운 인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자 데이터사이언스전공으로 개편하였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전공은 의왕캠퍼스 철도대학의 대표 IT학과로서 막중한 임무를 띠고 교통 및 철도분야와의 성공적인 융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데이터사이언스 분야는 미래 인력 수요예측에서도 많은 우수 인재가 필요한 분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더구나 교통 및 철도분야와 결합한 특성화된 분야는 더욱 각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과 교통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커넥티드카, 자율주행차 기술 등은 더 발전된 컴퓨터 및 정보공학 기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미래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열정적이고 우수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대학 및 전공 구성원 전체의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