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설명: 좌-떡을 전달받은 한국교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이 감동받아 기

뻐하는 모습, 우-떡과 함께 보내온 감사 메시지)

10월 29일(목) 오전 9시 30분 한국교통대학교 유아교육학과 사무실로 떡이 120개 배

달 왔다. 떡을 보낸 사람은 충북 증평군 대학로 61 증평캠퍼스 정문 마을에 거주하는

이웃주민이 보내온 것이다. 사연은 마을 주변을 친정어머니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

고 산책을 나오면 대학생들이 아이를 예뻐하며 잘 돌봐주는데 유아교육학과 학생들

이라는 친정어머니의 이야기를 듣고, 아이 어머니가 유아교육학과 학생들에게 고마

운 마음으로 아이가 최근에 돌이 지났다며 돌떡을 재학생들 전체에게 나눈 것이다.

유아교육학과 학생들 중 특히 2학년 정나라, 김혜미, 오소연, 전현지 학생의 친절하

고 착한 마음 덕분에 우리 아이가 낯가림도 없다며 고마워하였다.

아이 어머니의 선행은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