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학교 건축학과(학과장 이명재) 1학년 학생들이 충주시 하천공간을 대상으로 진행한 “Places and Follies” 프로젝트 결과물을 충주학생회관 제1전시실에서 2016년 12월 9일부터 16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과 함께 하천공간이 도시공원으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는 즈음에 도시적 맥락에서 발견한 장소에 사람들의 쉼터를 설계하는 프로젝트로 지난 1년간 처음 전공을 접한 건축학도 새내기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소개개됩니다.

하천공간이 단순히 관조의 대상이 아니라 도시민을 위한 장소로서 재발견 될 수 있음을 프로젝트를 통하여 인식할 수 있었으며, 실제 도시공간과 연계된 프로젝트를 통하여 미래 건축가로써 도시공간에 대한 전문가적 시각을 마련하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또한 제시된 아이디어들은 도시공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도시재생 과정에 활용될 수 있길 기대합니다.